中, 호주 군용기와 충돌 위기에 "불법 침범 은폐"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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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호주 군용기와 충돌 위기에 "불법 침범 은폐" 비난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장빈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오전 기자 질문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호주 측 관련 성명은 사실을 왜곡하고 오히려 중국을 비난하는 것"이라며 "그들의 군용기가 불법적으로 중국 영공을 침범한 악랄한 행위를 은폐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호주 군 초계기를 향해 중국 전투기가 조명탄을 발사한 것을 비판한 호주 국방부의 성명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하고 호주 측에 엄정한 교섭(중국이 외교 경로를 통한 항의를 일컫는 표현)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강조해야 할 점은 중국인민해방군 남부전구가 병력을 조직해 중국 시사군도(西沙群島·파라셀군도의 중국식 명칭) 영공을 침범한 호주 군용기를 단호히 저지하고 퇴거시켰다는 것"이라며 "관련 행동은 정당하고 합법적이며 전문적으로 억제됐다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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