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표 대입개혁의 방향은? 임태희 교육감이 제시한 대학입시제도 개혁은 2026학년도 중학교 입학생들부터 내신 체계를 현행 1~9등급 상대평가에서 5단계 절대평가로 바꾸는 것부터 시작한다.
교육청은 서·논술형 평가를 바탕으로 한 학생 도달 역량 중심 체계로 학교생활기록부를 개선하고, 내신과 수능성적 및 학생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의 수시·정시 통합전형 운영을 제시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27일 열린 대입 개혁 학술 심포지엄에서 “대입제도 개편은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는데 목적이 있다.예측하기 어려운 미래 사회를 맞아 학생의 가능성을 제한하고 정답만을 강요하는 교육과는 헤어져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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