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대구·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를 '국가대표'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로 키우기 위한 종합 계획을 내놨다.
정부는 지난해까지 15년간 1조5천126억원의 재원이 투입된 대구·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가 기업 전주기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에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뒀지만, 다른 지역의 지방자치단체 중심 바이오헬스 클러스터와 차별화되는 정체성을 구축하지는 못했다고 평가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제5차 종합계획을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공공성이 강하되면 공공 위탁연구개발생산기관(CRDMO)으로서의 역할이 확립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첨단의료복합단지가 국가대표 클러스터로서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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