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北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APEC 앞둔 도발" 한목소리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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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北탄도미사일 시험발사에 "APEC 앞둔 도발" 한목소리 규탄

여야는 22일 북한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한 데 대해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승찬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주요 해외 정상들이 모이는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을 불과 9일 남겨둔 시점에 감행된 북한의 군사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북한은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모든 행위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지난 5월 8일 여러 종류의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섞어 발사한 지 167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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