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고급호텔에서 2주 동안 머물다가 오면 된다.캄보디아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로부터 사업 관련 계약서를 받아오면 네가 갚아야 할 3000만원을 탕감해 주겠다.” 지난 1월 황모(26)씨가 받은 제안이었다.
“황씨 때문에 손해가 발생했으니 황씨를 캄보디아로 보내야 한다.황씨에게 캄보디아 호텔에 머물다 오면 채무를 탕감해주겠다고 말하라.그러면 네가 갚아야 하는 6500만원 채무를 탕감해주겠다.” 그러면서 김씨에게는 “황씨와 캄보디아를 같이 다녀와라.도망가는 애들이 있을 수 있다.같이 가주면 귀찮게 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캄보디아 고급호텔에서 2주 동안 머물다가 오면 된다.캄보디아에 카지노가 잘 되어 있으니 우리가 아는 사람들이 관광사업을 추진할 것인데, 캄보디아 체류 중인 한국인들과 국내에 있는 사람들이 연락을 하는 동안 호텔에 머물고 있다가 사업 관련 계약서를 받아오면 된다.그렇게 하면 네가 갚아야 할 3000만원을 탕감해 주겠다.김씨와 같이 다녀와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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