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최근 엔진 시험을 진행한 정황이 포착됐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 매체 38노스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38노스는 지난 달 말과 이달 초 촬영된 위성 사진을 분석, "(발사장의) 수직엔진시험대(VETS) 주변의 활동은 최근 소형 엔진 시험이 실시됐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 흔적은 주황색을 띠고 있는데, 이는 엔진에 연료와 함께 질산 또는 질소 사산화물을 사용했음을 암시한다고 38노스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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