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대출을 받은 사람) 수 기준으로 전체 전세대출에서 고소득층이 차지하는 비중은 54.6%로 절반을 훌쩍 넘었다.
특히 올해 2분기 말 저소득층이 받아 간 전세대출금은 전체 잔액의 7.6%에 그쳤다.
이 총재는 “크게 봤을 때 전세 제도를 바꾸지 않고는 레버리지(대출을 통한 주택 구매)가 계속 확대될 수 있다”며, 부동산 수요·공급 정책과 함께 전세 실수요자를 위한 정책 보완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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