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만명 개인정보 유출됐는데…전북대총장은 "민첩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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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만명 개인정보 유출됐는데…전북대총장은 "민첩대응"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전북대·전북대병원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은 "지난해 전북대에 32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2차 피해 위험을 초래했다"며 "올해 6월9일까지 보고된 내용보면 개인정보 민원상담이 874건, 이메일 477건, 국민신문고 13건 등 유출관련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양 총장은 "일단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송구하고 철저한 대비를 못한 점에 대해 사과의 말을 드린다"면서도 "사고 당시 우리는 빠르고 민첩하게 대응했지만 미리 막지 못했다.이메일 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48시간이 지난 후 공개 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양 총장은 "특정인이 자료를 유출했다는 걸 알려줘서 2차 피해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했고 선제적 대응을 했다"며 "올해 말까지 1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보안체계를 전면 재정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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