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캄보디아서 미귀국한 15명 행적 파악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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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캄보디아서 미귀국한 15명 행적 파악 총력

20대 대학생이 고문으로 사망하는 등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 신고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남부지역에서 신고가 접수된 15명의 미귀국자에 대해 경찰이 행적을 확인 중이다.

20대 남성 A씨의 경우 9일 “아들이 캄보디아에 감금돼 있는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성남수정경찰서가 수사를 진행 중이며, 20대 여성 B씨는 19일 관련 신고가 수원권선경찰서에 접수됐다.

경찰은 캄보디아 대사관 등을 통해 미귀국자들에 대한 행적 및 위치, 안전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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