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달리 한쪽 얼굴이 뻣뻣해지거나 눈이 잘 감기지 않고 입이 삐뚤어지는 '안면신경마비'가 찾아올 수 있기 때문이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안면신경마비는 얼굴의 표정을 담당하는 안면신경의 기능 장애로 발생하며, 얼굴 근육의 움직임 감소로 비대칭이 나타난다.
오성일 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안면신경마비는 한쪽 얼굴 혹은 아래쪽 얼굴이 마비되는 질환으로 크게 중추성과 말초성으로 구분한다"며 "약 6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겨울철뿐 아니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도 쉽게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