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드라마 쓰는 하주석…한화의 가을야구 주역으로 '우뚝'[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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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드라마 쓰는 하주석…한화의 가을야구 주역으로 '우뚝'[PO]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하주석이 올가을 팀의 키플레이어로 우뚝 섰다.

하주석은 포스트시즌 매 경기 공격과 수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임을 증명했다.

올 시즌마저 2군에서 시작하며 불안한 출발을 알렸지만, 안치홍, 심우준 등 경쟁자들의 부진으로 기회를 잡았고, 정규시즌 95경기에서 타율 0.297의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2018년 이후 7년 만에 가을야구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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