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이식수술도 수도권 쏠림…지역의료 인프라 확충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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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이식수술도 수도권 쏠림…지역의료 인프라 확충 시급

상급종합병원 없는 경북·전남 사실상 전무 서미화 의원 “국가 차원 대책 마련해야” 지역 간 의료 인프라의 격차로 장기이식수술에서도 수도권 쏠림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미화 의원은 “이같은 쏠림현상은 장기이식수술이 가능한 대형병원과 전문의료진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기 때문”이라며 “장기이식수술은 외과전문의, 이식코디네이터 등 다학제협력팀이 필수적이지만 지방병원들은 이식전담팀과 응급수술시스템을 충분히 갖추지 못해 지방에서 뇌사추정자가 발생하더라도 실제 이식수술은 수도권 대형병원에서 이뤄지는 구조가 고착화돼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방에서 뇌사 장기기증 희망자가 발생하더라도 수도권 의료기관의 의료진이 지방으로 내려가 장기를 적출한 뒤 다시 수도권 병원으로 돌아가 장기이식 수술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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