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KR)이 3억원을 들여 조성한 부산 동해선 벡스코역 'KR 스타트업 라운지' 이용률이 지난 5년간 4%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희정(부산 연제) 의원이 22일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공단이 전국 철도 역사 7곳에 조성한 KR 스타트업 라운지의 평균 이용률은 30.3%였다.
이용률이 가장 낮은 벡스코역 KR스타트업라운지의 경우 2020년 12월에 설치된 뒤 2021년 4%, 2022년 5%, 2023년 3%, 2024년 8%만 가동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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