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에 있는 중국 해상 구조물에서 중국 측 인력이 잠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공개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평택을)은 22일 PMZ에 있는 중국 서해 구조물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이 의원은 “중국의 서해 불법 구조물이 단순한 양식장이 아니다”라며 “서해를 ‘내해화’하려는 작업이 될 수도 있다”며 “서해 구조물이 군사 목적으로 활용될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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