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임은정 검사장)이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정부 합동수사단 단장으로 채수양(56·사법연수원 32기) 창원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임명했다.
채 부장검사는 윤국권 부장검사가 이끄는 합동수사팀과 백해룡 경정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팀 두 개를 이끌게 된다.
이에 동부지검은 백 경정과 같이 의혹을 수사했던 영등포경찰서 수사팀을 포함해 검찰 수사인력보다 더 많은 외부기관 파견 수사인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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