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은 노르웨이의 딥오션(DeepOcean), 에퀴노르(Equinor), 아커BP(Aker BP), 프랑스의 토탈에너지스(TotalEnergies)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과 손잡고 차세대 해저 원유 이송 기술인 ‘전기 가열식 해저 파이프라인’을 공동 개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술은 기존의 외부 열선 방식이 아닌, 파이프라인 내부에 히팅 케이블을 삽입해 심해 저온에서도 원유가 응고되지 않도록 유지하는 방식으로, 심해 유전 개발의 새로운 표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내부 케이블 삽입형 구조를 채택해 기존 방식보다 시공이 단순하고, 설치 기간 단축 및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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