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안마의자로 고령자 하체근력 개선효과 확인

바디프랜드는 자체 개발한 헬스케어로봇의 ‘PNF 스트레칭’ 마사지 프로그램이 고령자의 하체 근력 및 신체 기능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2일 밝혔다.

연구는 65세 이상 고령자 62명을 대상으로 한 무작위 대조 연구로 마사지체어 기반 PNF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하체 근력·균형·신체 기능에 미치는 효과를 분석했다.

4주 후 마사지체어 기반 PNF 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수행한 실험군은 하체 종합 신체기능(Short Physical Performance Battery, SPPB) 점수가 9.42점에서 11.58점으로 크게 향상(p(0.001)되고 걷기·균형 유지·의자에서 일어나기 등 일상적인 신체활동 수행 능력의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