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캄보디아 등지에서 발생한 청년 해외취업 사기·피해 사건을 계기로 민간 채용플랫폼의 허위·과장 구인공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합친다.
간담회에는 권창준 노동부 차관과 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트, 브레인커머스, 원티드랩 등 주요 채용플랫폼 관계자들이 참석해 구인공고 모니터링 강화 방안과 최근 민간 고용시장 동향 및 채용 경향 등을 주제로 토론했다.
정부는 구인 공고를 통한 구직자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 부처 협업체계를 토대로 민간 취업플랫폼과 함께 정기 점검을 하고 공동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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