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구출돼 귀국한 한국인 1명이 온라인 사기 상습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지난 2월 다른 범죄단지에서 탈출해 대사관의 지원을 받아 귀국했지만, 석 달 뒤인 5월 다시 캄보디아로 입국해 범죄단지로 들어갔다.
외교부는 "구조된 우리 국민 14명 중 일부는 지난 2월 캄보디아 내 다른 범죄단지에서 탈출한 후 대사관의 귀국 지원을 받았음에도, 지난 5월 캄보디아로 재입국해 범죄단지에 다시 들어가는 등 단순 피해자로 볼 수 없는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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