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는 21일 서울 강남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성인 전용 21가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캡박시브’의 국내 허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내용들을 공유했다.
접종 후 30일 시점에서 캡박시브는 대조군과 공통으로 포함된 10개 혈청형 모두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으며, 캡박시브에만 포함된 11개 혈청형 중 10개 혈청형에서는 대조군 대비 우수한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최정현 교수는 “폐렴구균 감염증은 연령이 높을수록 발생 수가 증가하는데, 특히 65세 이상 성인에서 발생하는 IPD 사례 3명 중 1명은 비백신 혈청형에 의해 발생하는 추세”라며 “캡박시브는 국내 급속한 고령화 속에 성인 IPD에 초점을 맞춘 예방 전략을 제시함으로써 고령층의 입원과 사망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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