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가 영등포쪽방촌 주민과 거리 노숙인의 의료 사각지대를 메우기 위해 매주 3회씩 찾아가는 진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을 기준으로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건강 상태가 나빠서 돌봄대상자로 선정한 주민은 60명, 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현장지원팀이 관리하는 건강 취약 거리 노숙인은 10명이다.
윤종장 서울시 복지실장은 “추위가 찾아오면서 쪽방촌이나 거리에서 지내는 시민 건강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해졌다”며 “찾아가는 순회진료를 통해 쪽방촌 주민과 거리 노숙인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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