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이 시간 낭비가 될 것이며 2일 안에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자신의 새로운 구상을 공개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트럼프 발언은 백악관이 트럼프-푸틴 정상회담을 당장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지 몇 시간 만에 나왔다.
라브로프는 21일 기자들에게 “미국 당국자들이 러시아의 입장이 거의 변하지 않았으며, 초기의 최대주의적 요구 범위 안에 여전히 머물러 있다고 결론지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러시아 입장이 2개월 전 알래스카 트럼프-푸틴 정상회담 때와 동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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