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씨는 김 여사에게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김영선 전 의원의 공천 약속을 받아냈다는 의혹을 받는 인물이다.
지난 15일 2차 공판에서 명태균 게이트를 폭로한 강혜경 씨는 “명씨가 김 여사에게 선거 관련 여론조사 비용을 받으러 갔다온 뒤 김 전 의원의 공천 약속을 받아왔다”고 증언했다.
김 여사는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공모해 명씨로부터 총 2억7000만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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