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논의하기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를 추진하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미러 정상회담과 관련, "시간 낭비를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의 미러 정상회담은 두 사람이 지난 16일 통화를 하면서 약속한 것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 회담이 "2주 내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산 석유의 최대 수입국인 중국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것인지에 대해선 11월 1일부터 10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할 방침임을 재확인한 뒤 자신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성과로 한국의 3천500억 달러 대미(對美) 투자를 또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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