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쿠 악몽 씻는다…한국 태권도, 세계선수권 남녀 동반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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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쿠 악몽 씻는다…한국 태권도, 세계선수권 남녀 동반우승 도전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나라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6년 만의 남녀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2007년 베이징 대회 이후 18년 만에 중국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다.

한국이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금메달을 하나도 못 딴 것은 대회 역사상 35년 만에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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