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꿈'인 백악관 연회장 증축을 놓고 언론의 비판이 이어지자 백악관이 21일(현지시간) 건물의 '120년 변천사'를 소개하면서 반박에 나섰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전날 이스트윙(동관)을 허물면서 연회장 증축을 본격화했다.
자료에 따르면 백악관은 지난 1902년 시어도어 루스벨트 대통령의 지시로 대규모 공사를 통해 지금처럼 이스트윙과 웨스트윙(서관)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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