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7년간 공군 숙련급 조종사가 총 741명 전역했는데, 대부분은 민간 항공사에 곧바로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군 조종사 의무복무 기간은 고정익의 경우 10∼15년, 회전익은 10년이다.
백 의원은 "숙련급 조종사를 양성하는 데 오랜 기간이 소요되고 수백억 원의 국가 예산이 투입하고 있지만 민간 항공사와 비교해 열악한 근무 환경 때문에 이탈이 계속되는 상황"이라며 "시대 변화를 고려한 조종사들의 근무 여건 개선 대책을 수립하는 게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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