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린이집 500곳 유아 1만명 '비만예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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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집 500곳 유아 1만명 '비만예방' 지원

서울시는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돕기 위해 '유아 비만예방 사업'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선 모집한 500개 어린이집의 4∼7세 유아 1만40명과 보호자,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정소진 서울시 건강관리과장은 "유아기는 평생 건강 습관이 만들어지는 결정적인 시기"라며 "아이들이 어린 시절부터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배우고, 자연스럽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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