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작가는 우리가 타인을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음을 ‘오독’으로 표현했다.
◇‘파과’ 인기 힘입어 출간 동시 베스트셀러 구 작가는 60대 여성 킬러의 이야기를 그린 ‘파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구 작가는 “‘파과’가 범죄 누아르의 외피를 입고서 낡아가는 인간의 감정과 회고에 초점을 맞췄다면, ‘절창’은 타인을 읽는 것과 책을 읽는 행위를 통해 인간의 감정이 만들어내는 파고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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