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감찰기구 수장 후보, 인종차별적 메시지로 낙마 위기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트럼프의 감찰기구 수장 후보, 인종차별적 메시지로 낙마 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 정부 공직자 감찰 기구인 특별조사국(OSC) 국장 후보로 지명한 인사가 과거 인종차별적 내용이 담긴 채팅 메시지가 공개되면서 낙마할 위기에 처했다.

21일(현지시간)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OSC 국장 후보로 지명된 폴 잉그래시아는 지난해 1월 공화당 관계자 등과 주고받은 채팅에서 미국 내 흑인 민권 운동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고(故) 마틴 루서 킹(MLK) 주니어 목사를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

또 상원 국토안보·정부사무위원회 소속 릭 스콧(플로리다), 론 존슨(위스콘신) 등 공화당 의원 2명 역시 잉그래시아 후보자 인준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