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 여자 약사가 80대 노인으로부터 용돈과 함께 '내 딸이 돼라'라는 쪽지를 받았다는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쪽지에는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적을 수 있는 빈칸도 포함돼 있었고, 노인의 이름으로 추정되는 한자도 적혀 있었다.
이 쪽지에는 "딸 안 할 거면 (돈) 돌려달라.(제안을) 허락한다면 이름과 번호를 적어라"라는 내용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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