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랑 살자" 거절했더니…남편, 불륜 들키고도 '졸혼' 강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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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랑 살자" 거절했더니…남편, 불륜 들키고도 '졸혼' 강요

남편이 제안한 시어머니와의 합가를 거절했다가 졸혼을 강요당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런데 어느 날 남편이 시어머니와의 합가를 제안했다.

이어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받기 위해 남편 명의의 아파트를 가압류하고, 상간녀에게도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그러자 시어머니는 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치셨다"며 "다음날 남편의 아파트에 시어머니를 채권자로 하는 근저당이 설정됐다.시어머니가 남편에게 빌려준 돈이 있다더라.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이대로 맨몸으로 쫓겨나야 하는 거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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