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 내솥에 직접 쌀을 씻으면 코팅이 벗겨져 금속 성분에 노출되면서 신장 기능 저하를 유발하고, 심할 경우 치매 위험까지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의 경고가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상욱 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의사친'에 출연해 "알루미늄 소재로 제작된 내솥의 경우 밥을 지을 때 미세한 알루미늄 조각이 함께 들어갈 수 있다"라고 주장했다.
강 교수는 "스테인리스 내솥에 붉은색이 나타나면 이미 부식이 진행된 상태이므로, 세척 후 완전히 건조하고 붉은 자국이 보일 경우 즉시 교체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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