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최근 발굴팀이 요르단 남부 사해 인근의 바브 에드드라와 누메라 지역에서 각각 소돔과 고모라로 추정되는 초기 청동기 시대 거주 흔적을 발견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두 지역에서도 소돔과 고모라에서 발견된 것과 비슷한 화재와 파괴 흔적이 발굴됐으며, 이는 성경에 기록된 '불과 유황에 의한 파괴' 묘사와 일치한다는 해석이 나온다.
케네디 박사는 "이 동굴은 롯이 살던 시기와 일치하며, 비잔틴 시대에도 성지로 여겨졌다"며 "소알은 역사 속에서 사라지지 않은 도시이기 때문에, 소돔·고모라·아드마·스보임의 위치를 특정 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기준점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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