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달 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할 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성사 가능성은 작지만,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가 관측했다.
여 석좌는 또한 "김 위원장 측에서도 현시점에서 회동을 원할지 불확실하다"며 "푸틴, 시진핑과는 이미 만났고, 중국 소식통에 따르면 시 주석이 김 위원장에게 트럼프와의 회담을 권유했다고 하는데 김 위원장이 준비됐는지는 알 수 없다"고 분석했다.
김 위원장은 더 기다릴 수도 있다"며 "그래서 트럼프-김정은 회동(가능성)은 회의적이지만,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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