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날 도로 '주차장' 됐지만…단속은 단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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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축제날 도로 '주차장' 됐지만…단속은 단 1건

지난달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세계불꽃축제 당일 자동차전용도로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곳곳에 불법 주정차 차량이 즐비했지만 경찰의 실제 단속 건수는 단 1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27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불꽃축제 주요 관람 구간인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서 불법 정차로 단속된 차량은 승용차 1대뿐이었다.

경찰청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불꽃축제 당일 서울 영등포·마포·동작·용산 일대에서 총 25건의 112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교통불편' 관련 신고는 18건이었다 신고 내용에는 "도로 하나가 주차장 같다", "갓길 주정차 단속 좀 해달라", "차들이 멈춰서 불꽃을 보고 있다", "사고 날 뻔했다"는 등 구체적인 상황과 조치 요청이 다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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