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핀란드에서 활동하는 오보이스트 함경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첫 초청 순회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주남아공 한국문화원이 21일(현지시간) 밝혔다.
함경은 지난 19일 요하네스버그 국영방송 SABC M1스튜디오에서 열린 하우텡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에서 레브룬의 '오보에 협주곡 D단조' 등을 연주해 현지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는 "처음 방문하는 남아공에서 현지 관객, 연주자들과 음악으로 교감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문화원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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