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역 공약으로 기대를 모았던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유치가 실패하면서 광주 시민사회가 실망감을 여실히 드러냈다.
임택 동구청장은 "국가가 'AI 3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공모하는 사업이라면 앞으로 두 달 간의 평가 기간 동안 정부 입장을 새롭게 선회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지 않겠느냐"며 "광주미래산업 비상회의 명의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입장을 분명히 전달할 필요가 있겠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회의 내내 강 시장은 직접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에 단독 공모한 삼성SDS 컨소시엄과의 협의 과정, 유치 경과와 실패 요인 등을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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