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집과 업소 등에서 매일 사용하는 가스레인지가 자동차 배기가스에 버금가는 유해물질을 내뿜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 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과 강상욱 교수는 유튜브 채널 ‘의사친’을 통해 “가스레인지를 켜는 것만으로도 일산화탄소와 이산화질소 같은 유해물질이 방출된다”며 “미국 화학협회도 이미 전기레인지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이산화질소는 자동차 배기가스 성분과 동일한 물질로 장기간 노출되면 호흡기 손상 위험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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