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순 의원이 공개한 ‘인체조직 국내기증가공 및 수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인체조직 수입 비중은 2019년 87.0%에서 2021년 98.0%로 급증했다.
2023년 인체조직 완제품 중 조직 유형별 국내기증가공 비율을 살펴보면, 뼈 79만2509건 중 8.5%, 피부 19만7건 중 3.8%, 건 2만4770건 중 8.9%, 연골 8675건 중 2.4% 등으로 나타나 대부분의 주요 조직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가 제출한 ‘국가별 인체조직 완제품 수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3년 인체조직 완제품 수입량 32만 2,829개 중 미국이 98.3%인 31만 7,289개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메디컬월드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