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기준 식욕억제제 처방환자 108만 명 중 여성 환자는 96만 9,341명(89.7%)으로 남성(11만 1,516명)보 약 9배 많았다.
마약류 식욕억제제에 대한 부작용 신고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어 “여성, 청소년층의 식욕억제제 처방 실태에 대한 심층조사와 기준 강화가 시급하다”며 “국민의 안전과 정신건강을 위해 마약류 식욕억제제의 처방 기준을 선진국 수준으로 재정비하고, 솜방망이 처벌을 막기 위한 관리·감독 시스템을 시급히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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