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서 시의원./김해시의회 제공 김해시의회 김영서 의원이 21일 열린 제274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해 출산율 증가의 출발점은 다태아 가정 지원 확대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우리나라 산모 1000명 중 다태아 출산이 27건에 달할 만큼 다태아 출산율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이지만, 이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은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정부가 하지 않으면 우리라도 해야 한다"라며 김해시가 다태아 출산 가정의 의료비·양육비·심리상담 등 실태를 면밀히 파악하고, 공공 보건소 내 전문 상담 인력 배치 등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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