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의 골자는 원도심(동김해·서김해)과 장유(장유·남장유) 사이 구간의 평일 출퇴근 시간대 통행료를 면제하고, 김해시 경계 안에서 나들목(IC)끼리 오갈 때에는 거리와 무관하게 단일요금을 적용하자는 내용이다.
김 의원은 "김해는 이미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여 있다"며 "시민의 하루는 크고 작은 이동의 연속이며, 그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것이 지방정부가 즉각 실행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요금체계를 단일화하면 이용 행태의 예측 가능성이 높아지고, 행정·정산 비용도 줄일 수 있어 정책 운용의 효율성이 높아진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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