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보이스피싱 범죄는 국제사기 행각으로 대책을 지금보다 강력하게 만들어 시행해야 할 것 같다"며 관련 대책을 주문했다.
이어 "보이스피싱이라는 게 아주 오래된 문제이고, 국제범죄 문제란 것도 아주 오래전부터 있던 얘기"라며 "한국 사람을 잡아다가, 아니면 유인해서 돈 주며 통신 사기를 하게 만들고 거기서 이익을 보고, 수십만 명이 한 나라의 일부를 점거한 채 하고 있다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국제 범죄여서 국가정보원 소관이라, 국정원에도 별도 지시를 해 놓긴 했다"며 "외교부든 경찰이든 검찰이든, 근본적으로 생각을 달리해야 한다"고 지시하며 휴대전화에 보이스피싱을 걸러내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방안을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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