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으로 돌아온 '홈런 군단' 삼성 라이온즈가 18년 만에 KBO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상대로 홈런쇼를 선보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삼성은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5 신한 쏠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4회말 홈런 두 방을 몰아쳐 전세를 뒤집었다.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선승제)부터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한 김태훈은 지난 18일 PO 1차전에서 한화의 에이스 코디 폰세를 상대로 포스트시즌 데뷔 첫 홈런을 날렸고, 이날 2경기 만에 대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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