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공략 성공' 삼성 침묵 끝! 김영웅+김태훈 홈런으로 빅이닝 완성 [PO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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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공략 성공' 삼성 침묵 끝! 김영웅+김태훈 홈런으로 빅이닝 완성 [PO3]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로 내세운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재현(유격수)~김태훈(좌익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NC 다이노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5타수 1안타 타율 0.200에 그쳤지만, SSG 랜더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12타수 3안타 타율 0.250, 1홈런, 3타점으로 서서히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이날 경기 전까지 7타수 4안타 타율 0.571, 3타점을 기록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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