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꿈' 백악관 대형연회장 착공…이스트윙 철거 시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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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꿈' 백악관 대형연회장 착공…이스트윙 철거 시작(종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자신이 건설을 추진해온 백악관 내 대형 연회장(볼룸)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공사비 2억5천만 달러(약 3천576억원) 규모의 대형 연회장을 지으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백악관 이스트윙(동관)은 철거 작업에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백악관 부지에 새롭고 크고 아름다운 백악관 볼룸을 착공했음을 기쁘게 발표한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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