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헌 의원 “K-뷰티 부흥 위해선 ‘짝퉁 화장품’ 단속부터”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은 오늘(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뷰티 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서는 ‘짝퉁 화장품’ 단속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식약처에 ▲식약처 명의 위조 화장품 대응기준 마련 ▲관세청·특허청과의 상시 공조 로드맵 수립 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오유경 식약처장은 “짝퉁 화장품에 대한 업계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며 “지식재산청과 관세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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