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최근 ‘소래 빛의 거리’ 신규 조성을 기념해 점등식과 버스킹 등 문화 공연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래 빛의 거리는 논현동 소래포구 종합어시장 인근 250m 구간에 조성한 야간 경관 거리로 소래의 바다를 모티브로 지역의 활력을 빛으로 표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관광객들에게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 구로 기억되고, 주민들에게는 피로를 녹이는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소래 빛의 거리 조성을 계기로 소래포구가 낮에는 전통시장, 밤에는 빛의 명소로 거듭나 지역경제와 주민들의 일상이 더욱 활기를 띠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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