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이날 국감에서 설범식 광주고등법원장에게 "지능지수 42인 중증 지적장애인이 37년이나 실종돼 전남 신안의 염전에서 노동 착취를 당했다"며 "가해자가 2019년부터 4년간 6천600만원의 임금을 안 줘 기소됐는데, 어느 정도 형량이 적정한가?"라고 질의했다.
염전 노동착취 사건 관련 질의는 오후에 열린 광주고등검찰청 및 산하 청에 대한 국감에서도 이어졌다.
이날 국감에서는 법무부가 여수·순천 10·19 사건의 국가배상 소송 항소 포기 방침을 발표한 직후 이뤄진 검찰의 항소를 두고도 문제 제기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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